민주당 쌀값정상화TF 기자회견에 이어 국회의원 1인 릴레이 피켓시위 참여
윤준병 의원은 기자회견에 이어 오후에 개최된 ‘국회의원 1인 릴레이 피켓시위’에도 참여해 쌀값 안정화를 위한 정부여당의 동참과 더불어 “양곡관리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 윤준병 의원실 제공 |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윤준병 국회의원(민주당,정읍·고창)이 지난 21일, ‘쌀값 정상화법’ 즉각 처리를 위한 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 기자회견을 함께한 데 이어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국회의원 1인 릴레이 피켓시위’에 참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 쌀값정상화TF 위원인 윤준병 의원과 더불어 TF 위원, 국회 농해수위 소속 의원들까지 함께했다. 쌀값정상화TF는 농업인의 생사가 걸린 쌀값 정상화를 위해 "이번 정기국회 내 쌀값정상화 관련 법안 처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지난 15일 국회 농해수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의결된 「양곡관리법」, 이른바 ‘쌀값 정상화법’은 어제(20일)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여당의 반대에 막혀 상정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윤준병 의원은 “쌀값을 안정시키는 것은 농민 뿐 아니라 식량안보 차원에서 국민 전체를 보호하는 길”이라며, “밥 한공기 당 쌀값을 300원으로 해달라는 농민들의 외침이 그리 큰 잘못이냐”고 호소했다. / 윤준병 의원실 제공 |
윤준병 의원은 기자회견에 이어 오후에 개최된 ‘국회의원 1인 릴레이 피켓시위’에도 참여해 쌀값 안정화를 위한 정부여당의 동참과 더불어 "양곡관리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쌀값을 안정시키는 것은 농민 뿐 아니라 식량안보 차원에서 국민 전체를 보호하는 길"이라며, "밥 한공기 당 쌀값을 300원으로 해달라는 농민들의 외침이 그리 큰 잘못이냐"고 호소했다.
한편 윤 의원은 지난 15일 농해수위 법안소위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한 평소 "농민들의 주름살이 조금이라도 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다짐대로 국회에서 다양한 토론회 · 간담회 주최 및 농민대회에 참석하는 등 쌀값 안정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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