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읍면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 군민 체감하는 공정행정 추진
진병영 함양군수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공정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군민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함양군 제공 |
[더팩트ㅣ함양=이경구 기자]진병영 함양군수가 민선8기 군정비전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이해와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군민과의 대화' 마무리했다.
진 군수는 지난 14일 서하면을 시작으로 20일까지 11개 읍면을 방문해 지역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해 군민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주고 받았다.
진 군수는 기존 관행을 과감히 깨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군민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등 목소리를 현장에서 여과없이 직접 청취해 눈길을 끌었다.
군민의 건의사항은 현장에서 대부분 조치계획 등을 즉각 답변했으며 법적인 제약 등으로 추진이 불가한 사업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설명하며 양해를 구하는 등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세심하게 다루었다.
군은 군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시급성과 필요성 등에 따라 우선순위를 결정해 예산에 반영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공정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병영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소중한 목소리를 귀담아 들을 수 있었다"며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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