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신암동 빌라 화재 /대구동부소방서 제공 |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동구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2분쯤 대구 동구 신암동의 한 5층 빌라 5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8대, 인력 57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2시 3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건물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