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79.90 대 1 경쟁률 기록
부산 강서구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조감도. /부산도시공사 제공 |
[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공공분양 아파트 계약이 100% 완료됐다고 20일 밝혔다.
총 953가구로 구성된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10일간 대부분의 계약이 이뤄졌다.
부적격 등으로 일부 남은 물량은 지난 14일부터 3일간 예비당첨자로 계약을 완료했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부산도시공사가 토지를 제공하고 디엘이앤씨가 설계와 시공, 책임준공, 분양하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로 청약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7월 5일 1순위 청약에서 146가구 모집에 1만1666명이 접수해 평균 79.90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공급 당첨자 최고저축액은 84타입 기준 2210만원, 최저액은 1190만원으로 최소 9년 이상 납입된 청약통장들이 몰렸다.
지하 2층∼지상 19층, 15개 동 전용면적 68∼84㎡로 구성된 이 아파트의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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