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통합관제센터 역량 강화 ‘안전사고 핵심 예방’ 차원
입력: 2022.09.20 12:16 / 수정: 2022.09.20 12:16

"안전한 안산 조성위해 공사 임직원 최선 다할 것"

경기 안산도시공사가 365일 24시간 범죄예방을 위해 관제요원이 매서운 눈초리는 각종 범죄부터 생활민원과 위험행위 등 시민안전과 관련된 모든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는 모습 /안산도시공사 제공
경기 안산도시공사가 365일 24시간 범죄예방을 위해 관제요원이 매서운 눈초리는 각종 범죄부터 생활민원과 위험행위 등 시민안전과 관련된 모든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는 모습 /안산도시공사 제공

[더팩트ㅣ시흥=이상묵 기자]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CCTV통합관제센터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 매뉴얼을 제작 ‘안전도시 안산’을 조성하겠다고 20일 밝혔다.

메뉴얼에는 △어린이 놀이터 사고 영상 △농산물·자전거·오토바이 등 절도 △무인매장 절도 △취객 대상 범죄 △음주범죄 △폭행 및 성범죄 △치매노인 발견 사례 등 CCTV 모니터링으로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등이 상세하게 담겼다.

안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통합관제센터는 올 9월 기준 관내 CCTV 7천907대를 통해 밤낮없이 24시간 시민안전을 지키고 있다.

관제요원의 매서운 눈초리는 각종 범죄부터 생활민원과 위험행위 등 시민안전과 관련된 모든 상황을 모니터링 한다.

올해 상반기 통합관제센터 실적은 경찰통보 130건, 출동 66건, 검거 7건 등 모두 348건에 달한다.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한 66건 가운데 안전 관련 사안이 3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음주 10건, 절도 8건, 폭행 5건 등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례로는 7월 6일 단원구 신길동의 한 주차장에서 음주가 의심되는 40대 남성이 차량에 탑승한 뒤 주차 중 다른 차량을 치고 별다른 조치 없이 달아나자 경찰에 통보해 검거에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은"관제요원 모두 ‘안산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며 "안전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공사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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