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1억1000만원 지원 ‘관광 주민사업체’ 선정
  • 홍정열 기자
  • 입력: 2022.09.20 12:14 / 수정: 2022.09.20 12:14
무안군청 제공/홍정열 기자
무안군청 제공/홍정열 기자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 무안군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신규 선정됐다.

무안군은 2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공모에서 4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체는 나눔드림(내도시락을부탁해), 못난이마을(못난이기념품), 이를꿈부(허브체험프로그램), 3S(무안의 SKY, STAR, SEA) 등이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 공동체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주민사업체는 향후 5년간 경영컨설팅, 상품개발, 홍보마케팅 사업비로 업체당 최대 1억1000만원의 육성지원을 받는다.

이들 사업체는 무안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 관광객에게 지역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무안군 관계자는 "올해 신규로 지정된 주민사업체가 농촌관광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