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번, 101번, 102번 노선에 투입...대중교통 이용 편리 및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
친환경 전기 저상 버스모습./보령시청 제공 |
[더팩트 | 보령=이병렬 기자] 서해안 최대 관광지인 충남 보령에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가 운행한다.
보령시는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2대를 도입해 100번, 101번, 102번 노선에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100번, 101번 논선은 옛 대천역에서 보령종합터미널, 대천역, 대천해수욕장, 대천항 노선이며, 102번 노선은 옛 대천역에서 대천해수욕장, 원산도 노선이다.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는 출입구의 높이가 낮아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탑승하기가 편리하다.
시는 올해 전기 저상버스 4대를 추가로 도입해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및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증진할 계획이다.
고효열 부시장은 "소음과 진동이 적은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해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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