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서 음주운전 차량 분식점 돌진…7명 부상
입력: 2022.09.20 08:03 / 수정: 2022.09.20 08:03
대구남부경찰서 전경. /대구=김채은 기자
대구남부경찰서 전경. /대구=김채은 기자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남구에서 음주 상태로 승용차를 몰던 40대 여성이 도로변 분식점으로 돌진해 7명이 다쳤다.

20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7분쯤 대구 남구 봉덕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A씨(40대·여)가 도로 옆 분식점으로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분식점 종업원 B씨(50·여)와 C씨(60·여), 손님 5명 등 모두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A씨를 붙잡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