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찾아가는 '야간시장실' 운영
입력: 2022.09.19 18:12 / 수정: 2022.09.19 18:12

20일 부터 운정1동 시작...17개 읍면동 매주 화‧목 야간에 주기적 운영

파주시가 저녁에 퇴근하는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위해 매주 화·목요일 찾아가는 야간시장실을 운영한다./파주시 제공
파주시가 저녁에 퇴근하는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위해 매주 화·목요일 찾아가는 '야간시장실'을 운영한다./파주시 제공

[더팩트 | 파주=안순혁 기자] 파주시가 찾아가는 '화목한 야간시장실'을 20일부터 운영한다.

'화목한 야간시장실'은 저녁에 퇴근하는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의 참여를 고려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열린다. 문산, 조리, 파주, 월롱, 교하, 운정, 금촌지역은 19시부터 21시까지며, 법원, 광탄, 탄현, 적성, 파평 지역은 18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민통선 안에 있는 장단면은 특성상 주간에 운영한다.

김경일 시장은 "평소 시정에 대한 좋은 의견이나 불편사항이 있어도 시에 건의할 기회가 없었던 시민들과 야간에도 만나 뵐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께서는 해당 읍면동에 신청 후 편하게 방문하셔서 시장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지난 7월 읍면동 시민들과의 만남에서 '시장실에 없는 시장'을 강조하며 이동시장실 운영에 대한 뜻을 밝힌 바 있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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