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동아리 회원 등 20여명...화랑호수서 500~600㎏ 분량의 쓰레기 처리 작업 진행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앞줄 가운데)이 봉사활동 전 현장을 찾아 동호회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산도시공사 제공 |
[더팩트ㅣ안산=이상묵 기자]경기 안산도시공사는 화랑유원지 내 화랑호수에서 수질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지난 17일 공사 동호회 ‘불가사리’ 회원 10여명과 관내 스킨스쿠버 동호회 ‘우주’ 회원 10여명 등 모두 2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 7명은 스킨스쿠버 장비를 착용 호수를 뒤덮은 낙엽과 나뭇가지 등 각종 부유물을 손으로 제거 후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9시간 동안 진행된 봉사활동을 통해 이들은 500~600㎏ 분량의 쓰레기를 모아 처리했다.
불가사리 동호회는 우주 동호회와 함께 정기적으로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 시화호 등 곳곳에서 수질정화 및 인명구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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