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문제 해결방안, 특화형 스마트 도시계획 등 수상작 정책 반영
해남군 신 청사 전경/해남군 제공 |
[더팩트ㅣ해남=최영남 기자] 전남 해남군은 스마트 도시계획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11월 2일까지 45일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해남 특화형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정책을 군민이 직접 제안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해 나가기 위해 실시된다.
또 이번 공모분야는 △군민 생활 체감형 서비스 △지역 특성에 맞는 서비스 △관광명소 및 공원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역사자원 활용 서비스 △기타 서비스 등이다. 군청 홈페이지 및 해남군 소통 넷, 공모전 포스터에 연계된 QR코드 등 게시된 링크를 통해 구글폼 양식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또한 효과성, 창의성 등을 고려해 우수 공모팀을 선발하여 최우수상 1인 50만원, 우수상 2인 각 30만원, 장려상 4인 각 10 원 등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홈페이지 및 소통 넷을 참고하면 된다.
해남군청 안전도시과 도시계획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4차 산업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해남군이 첨단 산업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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