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청년들이 주도한 ‘2022 청년문화 소통 축제’ 성황리에 열려
입력: 2022.09.19 13:31 / 수정: 2022.09.19 13:31

도심 속 다양한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 제공 ‘호응’

이학수 시장은 “청년들이 서로 어울리고 소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활력이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웃음과 에너지를 잃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청년지원센터 제공
이학수 시장은 “청년들이 서로 어울리고 소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활력이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웃음과 에너지를 잃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청년지원센터 제공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정읍시청년지원센터 청정지대가 지난 17일 제 3회 청년의 날을 맞아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에서 ‘2022 청년문화 소통 축제’를 진행했다. ‘2022 청년문화 소통축제’는 지난 4월 축제기획단을 모집하여 5개월간 기획, 모집, 운영까지 모두 정읍시 청년들이 준비하고 진행한 축제다.

이날 축제는 '지금 청년은 000이다'라는 슬로건으로 팬데믹에 지친 정읍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푸드존, 플레이존, 힐링존, 챌린지존으로 운영해 청년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휴식, 공연을 제공했다.

또한 청년들의 관심사를 담은 MBTI 성격유형 검사와 스트레스 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등 청년들에게 유익한 프로램이 진행됐다.

축제에 참여한 한 청년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즐기고 놀기만 하는 축제가 아닌 청년들이 자신을 찾고 자기 성향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청년들이 서로 어울리고 소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활력이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웃음과 에너지를 잃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 청년지원센터 청정지대는 ‘청년이 성장하면 지역의 미래가 성장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읍살이를 위해 ▲예비 청년을 위한 일자리 사업 ▲청년축제 ▲청년 강사 발굴 ▲문화・여가 클래스 하루딱연구소 ▲취업역량 강화교육 ▲청년정책위원회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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