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7일 홍보실 등 접수…10월 4일 조선대서 본선 녹화
10월 4일 'KBS 전국노래자랑'이 광주 동구를 찾아온다./동구청 제공 |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40여 년간 변함없이 일요일 안방을 지켜온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광주 동구를 찾아온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글로벌 축제로 새롭게 도약하는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개최 성공 기원을 위해 오는 10월 4일 조선대학교 대운동장(우천시 동구 다목적체육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34년 동안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해온 국민MC 송해가 지난 6월 세상을 떠나면서 개그우먼 김신영이 그 뒤를 이어 MC를 맡아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 또는 관내 직장인과 학생 등(기성가수 제외)은 이달 15일부터 27일까지 동구청 홍보실,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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