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와 청도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경주소방서 전경. /경주=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경주·청도=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와 청도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8분쯤 경주시 안강읍의 한 한의원에서 안면마비 환자 A씨(70대)가 침 치료를 받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또 전날 오전 7시 33분쯤 청도군 청도읍의 한 골프장에서 이용객 B씨(60대)가 골프공을 줍다가 2m 아래 수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B씨는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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