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구천면 복지회관에서 불이 났다. /의성소방서 제공 |
[더팩트ㅣ의성=김채은 기자] 13일 오후 4시 54분쯤 의성군 구천면 복지회관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3대, 인력 33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5시 16분쯤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진화 중이다.
이 불로 노인정에 있던 A씨(82·여)등 할머니 3명이 2도 화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복지회관 일부(30㎡)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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