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선, 서해선 파주 연장과 통일로선 신설에 대한 의견 나눠
파주시청 전경/파주시 제공 |
[더팩트 | 파주=안순혁 기자] 파주시가 인구 50만을 넘어 100만 대도시를 향해 치 닫고 있다. 시는 향후 100만 도시에 걸맞는 철도사업 추진전략 연구용역 진행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9일 철도 추진 정책의 단·중·장기 방향을 설정하고 시에서 추진하는 철도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국책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용역보고회를 열고 일산선 파주 연장과 통일로선(구조리~금촌선), 서해선(대곡~소사) 파주 연장, 고속철도 연결 방안 등 교통 인프라 확충 전략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는 전국에서 인구 50만을 넘은 19번째 도시로 100만 도시, 더 큰 도시 파주도 실현 가능하다"며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비전에 걸맞은 파주를 위해 도시 규모에 걸맞은 철도망 확충은 물론 철도를 중심으로 물 흐르듯 막힘이 없고 더 빠르고 편리한 파주를 위해 교통인프라 확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ewswork@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