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도로를 주행하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 4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주소방서 전경/경주=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에서 도로를 주행하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 4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6분쯤 경주시 건천읍의 한 도로를 달리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대, 인력 25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0시 2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전기차 1대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4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배터리에 충격이 가해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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