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노원동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대구북부소방서 제공 |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북구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3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0분쯤 대구 북구 노원동 제3산업단지에 있는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44대, 인력 117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7시 5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1동(300여㎡)과 기계와 부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3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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