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태풍 '힌남노' 산림분야 피해상황 긴급점검
입력: 2022.09.07 15:58 / 수정: 2022.09.07 15:58

피해조사에 가용인력 최대한 투입해 총력 대응 

서부지방산림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산림분야 피해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부지방산림청 제공
서부지방산림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산림분야 피해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부지방산림청 제공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서부지방산림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산림분야 피해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공무원, 산사태현장예방단 등 가용인력 120여명을 투입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7일 오후 3시 현재 피해사항이 확인된 함양군 오도재 소규모 산사태발생 지역에 대해서는 자체 보유장비 및 인력을 동원해 배수로 정비, 방수포 설치, 출입통제 등 긴급조치를 실시했으며,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연내 복구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황성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현장조사 및 응급조치 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고, 피해원인을 정확히 조사해 견실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