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적극 지원
입력: 2022.09.07 15:34 / 수정: 2022.09.07 15:34

해·육상 순찰 강화하고 지자체와 협업, 농작물 복구 등 대민지원

완도해양경찰서 청사 전경/완도해경 제공
완도해양경찰서 청사 전경/완도해경 제공

[더팩트ㅣ완도=최영남 기자]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 적극적인 대민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초강력 태풍 제11호 ‘힌남노’는 민·관·군의 철저한 사전대비로 완도군은 다행히 큰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지만 일부 구역의 침수와 재산피해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실정이다.

완도해경은 해·육상 순찰을 강화해 해안가 추락 등 추가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지자체와 협업해 해남 지역의 도복된 배추를 복구하고 공공시설물을 수리하는 등 적극적인 대민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육상을 따지지 않고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지난 8월에도 호우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위해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한 바 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