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이 6일 1차 당직자 인선을 발표했다.

[더팩트 I 대전=라안일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 윤리위원장에 대전시장직 인수위원장을 지낸 이현 변호사가 선임됐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6일 이현 윤리위원장 등 1차 당직자 인선을 발표했다. 유혜영 여성위원장, 허진 청년위원장, 임도혁 언론특보, 송인석 수석대변인 등을 맡았다.

시당은 지난 8월 당직자 인선을 위해 20대부터 60대까지 인재들을 공개 모집해 서류와 면접 등의 심사를 통해 이번 1차 당직을 인선했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대전 시민으로부터 사랑받고 대전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국민의힘을 만들어 총선 승리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총선 승리라는 진정한 정권교체의 마지막 관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오늘 당직을 맡으신 분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1차 당직 인선 명단.

△윤리위원장 이현 전 대전시장직 인수위원장 △수석부위원장 장희택 ㈜지엘시스템 대표이사 △언론특보 임도혁 전 ON충청 대표 △수석대변인 송인석 대전시의원 △대변인 김선광·이용기·이중호 대전시의원, 이황헌 전 여의도연구원 청년자문위원 △중앙위원회 대전시연합회장 송재웅 눈빛사랑봉사회장 △여성위원장 유혜영 프리미엄뮤직 대전서구·유성구지사장 △청년위원장 허진 한빛씨앤씨 이사 △디지털정당위원장 염철상 크레딧디자인 대표 △장애인위원장 정민영 대전시 근육장애인협회장 △대외협력위원장 전수봉 대동협회장 △노동위원장 여황현 전 대전시청 공무원노조위원장 △누리봉사단장 김경태 전 (사)한국청년회의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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