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6일까지 포항에 내린 폭우로 물이 포항시 남구 인덕동 우방아파트 지하주차장 입구까지 가득 찼다./경북소방본부 제공 |
[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이날 오전 7시 41분쯤 포항시 남구 인덕동 우방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7명이 실종돼 119구조대가 구조 준비를 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 인덕동 우방아파트 앞에서 태풍이 쓸고 간 흔적을 소방대원이 지켜보고 있다.
같은 날 오전 9시 46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서희스타힐즈 아파트에서도 차량 이동을 위해 지하주차장에 간 주민 A씨(66·여)가 실종됐다. |
현재 지하주차장에 물이 가득 차 있어 실종자 수색에 앞서 소방대원이 장비를 이용해 배수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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