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응급진료상황실' 운영...구청 보건소, 시민원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의료정보 안내
고양특례시청 전경/고양특례시 제공 |
[더팩트 | 고양=안순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에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병의원 138개소, 약국 223개소다. 또한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보건소는 근무일을 지정해 진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상황을 통제하고 정상적 의료행위 이행여부를 점검해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응급환자와 대량 환자 발생에 대처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국립암센터,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 원당연세병원, 그레이스병원(분만), 허유재병원, 일산복음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사가 즉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임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추석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여부와 구급차 출동,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등에 대한 안내는 보건소와 고양시민원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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