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까지 진도읍 조금리 5일 시장 일원에서
진도군보건소가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진도군 제공 |
[더팩트ㅣ진도=최영남 기자] 전남 진도군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4일 동안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정상 수치 맞추기 ▲건강 습관 관련 애니메이션 등을 방영하는 레드서클(Red circle) 건강 부스를 진도읍 조금리 5일 시장 일원 등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 이번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진도군보건소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심·뇌혈관 질환은 국내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코로나19 감염 시 심뇌혈관질환 등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위중증, 사망의 위험이 높아져 선제적인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자기 혈관의 숫자를 알고, 뇌졸중·심근경색증 등 고위험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의 치료와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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