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태풍 힌남노 영향권 대비...피해 최소화 주력
입력: 2022.09.05 15:28 / 수정: 2022.09.05 15:28

최대호 안양시장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빈틈없이 대응하라"강조

최대호 안양시장이 태풍 힌남노대비 5일 오전 긴급 회의에서 빈틈없는 안전 조치로 임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에 주력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최대호 안양시장이 태풍 '힌남노'대비 5일 오전 긴급 회의에서 빈틈없는 안전 조치로 임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에 주력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더팩트 l 안양=김영미 기자] 경기 안양 최대호 시장은 5일 오전 8시 40분 태풍 힌남노 대응 긴급회의에서 태풍 힌남노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시에 따르면 저지대 둔치주차장 7곳에 주차된 차량 714대를 지난 3~4일 모두 이동 또는 견인 조치했다. 또 역대급 강풍에 대비 공사장의 타워크레인 가림막 등 전도위험시설을 점검 행정 게시대 하향조정 및 불법 현수막 제거, 그늘막 결박 등 안전 조치를 취했다.

각 동은 저지대와 지하공간 등 침수 취약지역 등을 수시 예찰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해 양수기 및 모래주머니 워터댐 등 수방자재 확보에 나섰다.

한편 공사장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주택조합 등에 태풍 대비 사전 조치할 것을 안내했다. 그러면서 5~6일 태풍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이동 경로와 영향력을 수시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재난문자를 발송 상황 전파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8월 수해복구가 계속되는 가운데 태풍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해서는 안된다"며 "빈틈없이 사전 점검과 위험 징후 발견시 즉각적으로 대응하라"고 했다.

newswork@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