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충남 아산시가 제 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재해 취약 지구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힌남노가 초강력 태풍으로 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도로, 하천 등에 대한 선제 점검에 나섰다. 지난 1일부터 진행된 점검을 통해 급경사지 및 산사태 취약지역 안전조치 154건, 도로 지하 시설물 정비 92건, 하천 지장물 제거 4건 등과 함께 관계기관 간 비상 대응체계를 재정비했다.
또, 강풍과 집중호우 시 취약한 가설구조물이나 건설장비의 상태, 폭우에 대비한 내외부 배수로 확보, 사면·석축 붕괴 대비 상황, 취약 구간에 대한 제방 유실 방지대책, 홍수위에 따른 인근 주민 대피시설 등에 대한 집중 점검도 진행했다.
박경귀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태풍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도 태풍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등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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