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4층 상가건물 2층서 불…3명 부상
  • 김채은 기자
  • 입력: 2022.09.04 09:46 / 수정: 2022.09.04 09:46
포항남부소방서 전경. /포항=김채은 기자
포항남부소방서 전경. /포항=김채은 기자

[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의 한 4층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3명이 다치고 3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13분쯤 포항시 남구 상도동의 한 4층 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대, 인력 27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7시 3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건물 4층에 거주자 A씨(40대·여) 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2층 분전반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추산 3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분전반 내 배선 접촉 불량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