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옥천역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분양
입력: 2022.09.02 14:56 / 수정: 2022.09.02 14:56

전용 84~114㎡ 499가구...전매 및 재당첨 제한 없어

옥천역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투시도 / 금호건설 제공
'옥천역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투시도 / 금호건설 제공

[더팩트 | 옥천=박종명 기자] 금호건설은 충북 옥천군 옥천읍 마암리 산 2-3외 8필지에 짓는 ‘옥천역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의 견본주택을 2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1층 6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84~114㎡ 499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04가구 △84㎡B 76가구 △84㎡C 79가구 △114㎡ 40가구 등이다.

옥천군 내 약 4년 만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각종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다. ‘대전-옥천 간 광역철도 연장사업’ 이 오는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옥천역을 리모델링하고 MICE센터·옥천역 시문학 테마공원 등을 조성하는 옥천역세권개발지구도 진행되고 있다.

‘옥천역 금호어울림’은 경부선 옥천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인근 대전지역까지 쉽게 갈 수 있고, 전국 주요 도시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옥천로를 통한 지역 내 이동이 쉽고, 옥천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삼양초를 비롯 장야초∙옥천중∙옥천여중∙옥천고∙옥천여고 등 학교가 가깝고, 각종 학원이 집적된 금구리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원할인마트가 도보 거리에 있고, 금구천 산책길을 통해 옥천시장·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와 옥천군청∙옥천읍행정복지센터∙옥천경찰서∙옥천소방서 등 공공기관의 이용이 편리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5베이 혁신 평면 설계를 적용,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하며, 전 타입 알파룸 등 특화 공간도 선보인다. 또 단지 면적의 상당 부분을 조경에 할애하며, 지상주차장과 단지 내부 생활공간의 동선 분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 환경을 제공한다.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내 곳곳에 마련될 예정이다.

옥천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 통장예치금 충족 시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전매 및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등의 계약 조건도 선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옥천역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는 옥천군에 모처럼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지역 내 이전 수요가 풍부하다"며 "개발호재에 따른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옥천군 옥천읍 마암리 62-13번지에 위치한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