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배재대 21세기관에서 관광경영학과 교수진,재학생들과 지역연계관광활성화사업 정강환 단장(앞줄 왼쪽 두 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형 관광상품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배재대 제공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배재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 지역연계관광활성화사업’ 9권역사업단과 야간형 관광상품 운영 참여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일 21세기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박준용 관광경영학과장을 비롯해 나카무라 토모코 교수, 최상규 교수 및 재학생들과 정강환 지역연계관광활성화사업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배재대 관광경영학과는 오는 2024년까지 △나이트투어 코디네이터사업 △ 지역문화 및 야간관광 오픈현장학습 △테마파크 리조트 이벤트 실습 △테마관광 기획자 인턴쉽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준용 학과장은 "지역연계관광활성화사업의 관광프로그램과 자체 특성화 사업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양질의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두 기관이 협력해 관광분야를 선도해 나갈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지역연계관광활성화사업 9권역사업단은 대전시를 비롯해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가 함께하며, 야간형 관광상품은 ‘금강오딧세이’와 ‘여백의 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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