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복 정읍시자원봉사센터장은 “다중이용시설의 선제적 방역으로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봉사활동을 했다”며 “앞으로도 시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제공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정읍시자원봉사센터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일 추석을 앞두고 많은 사람이 방문할 시장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새꽃봉사단, 내장청년회 등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연지시장과 샘고을시장 그리고 정읍역과 정읍터미널 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 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유동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시장과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김용복 정읍시자원봉사센터장은 "다중이용시설의 선제적 방역으로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봉사활동을 했다"며 "앞으로도 시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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