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 새 대표이사에 김병태 선임
입력: 2022.09.01 17:55 / 수정: 2022.09.01 17:55
사천문화재단 새 대표이사 김병태(61)/사천시 제공
사천문화재단 새 대표이사 김병태(61)/사천시 제공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경남사천문화재단 새 대표이사에 김병태(61) 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이 선임됐다.

사천문화재단 이사장인 박동식 사천시장은 1일 신임 김병태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병태 신임 대표이사는 "경남문화재단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10년 정도 활동한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문화재단으로 만들고 싶다"며 "재단의 비전과 전략을 달성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사천시 용현면 출신으로 용남고교와 경상국립대학교를 졸업한 김 대표이사는 1989년 5월 경남매일에 입사해 언론인 생활을 시작한 뒤 1999년 5월 경남도민일보로 옮겨 자치행정부장, 편집부 부국장, 편집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대표이사는 경남문화재단 사무처장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교육센터장, 문화예술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 등 문화·예술 관련한 중요한 업무를 하기도 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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