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국산 1호 면역증강제 '스카이코비원' 백신 접종…1일부터 예약
입력: 2022.09.01 16:52 / 수정: 2022.09.01 16:52

13일부터 접종, 18세 이상 성인 1·2차 미접종자 대상

거창군청 전경/거창군 제공
거창군청 전경/거창군 제공

[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 경남거창군은 18세 이상 성인 1·2차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국산 1호 '스카이코비원' 백신 접종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스카이코비원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과 달리 독감이나 B형 간염 등 장기간 유효성이 입증된 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만들어졌으며 면역반응 강화 및 중화항체 유도를 위해 면역증강제가 혼합된 백신이다.

바이러스의 감염을 방어하는 능력이 델타주, 오미크론주 보다 각각 27배, 10배 높게 나타났다.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접종 부위 통증, 피로감, 근육통, 두통 등 대부분 경증 또는 중등증으로 접종 후 3일 이내 소실되는 등 안전성이 강화됐다.

지역 스카이코비원 백신접종 기관은 보건소와 중앙메디컬병원 2곳이다.

사전예약은 1일부터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이나 읍면 주민센터, 보건소 콜센터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후 13일부터 접종을 할 수 있다.

오는 5일부터는 사전예약 없이 보건소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잔여백신을 활용한 당일 접종은 중앙메디컬병원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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