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되는 계기 될 것"
이병권 서울중기청장이 1일 오전 11시 관악 `신사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서울중기청 제공 |
[더팩트 l 과천=김영미 기자]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이 1일 오전 11시 관악 `신사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중기청에 따르면 집중 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을 맞아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상생 소비 캠페인이다.
한편 일정은 장보기와 상인회장, 관계자 면담을 통해 전통시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 복구현황 점검도 실시했다.
장보기 물품은 인근 주민센터와 연계 불우 이웃 등에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또 상생소비 확산을 위해 관내 유관 기관과 함께 추석맞이 장보기 릴레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5일 강남구 영동전통시장, 중진공 서울지역본부는 7일 동작구 성대전통시장, 소진공 서울강원지역본부는 7일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각각 장보기 행사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권 서울중기청장은 "유관 기관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장보기 릴레이 캠페인이 수해로 고통 받은 시장 상인들에게 위로가 되고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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