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파수꾼 ‘정읍의용소방대’, 3년 만에 화합 대잔치 열어
입력: 2022.09.01 13:10 / 수정: 2022.09.01 13:10

800여 명 회원 참석, 제21회 소방경연기술대회 열어

이학수 시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재난 초기대응과 재난 상황별 대처 능력을 향상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으뜸 의용소방대원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이학수 시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재난 초기대응과 재난 상황별 대처 능력을 향상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으뜸 의용소방대원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각종 재해‧재난 현장을 누비는 '안전파수꾼' 정읍시 의용소방대의 화합을 위한 기술경연대회가 열렸다.

시는 1일 정읍시 상평동 소재 국민체육센터에서 의용소방대원과 가족, 소방공무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정읍의용소방대 소방경연 기술대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경연 기술대회는 정읍소방서와 정읍의용소방대 연합회가 매년 추진하는 행사다.

각종 화재와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원간 소방 기술을 공유하고 대원들의 기량 향상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경연대회에서는 그간 소방 활동에 애쓴 의용소방대원 27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전달식이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경연대회에서는 그간 소방 활동에 애쓴 의용소방대원 27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전달식이 진행됐다. / 정읍시 제공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경연대회에서는 그간 소방 활동에 애쓴 의용소방대원 27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전달식이 진행됐다. / 정읍시 제공

이어 심폐소생술과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줄다리기 등 평소 갈고 닦은 소방 기술을 뽐내는 경연대회가 이어졌으며 대원들의 상호 친목과 화합을 위한 장기자랑의 시간도 가지며 흥겹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학수 시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재난 초기대응과 재난 상황별 대처 능력을 향상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으뜸 의용소방대원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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