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신청자 접수, 최고 100만원 이내 생활안정비 지원
진안군이 대학생 생활안정비 최고 100만원 이내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진안군 제공 |
[더팩트 | 진안=최영 기자] 전북 진안군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위해 1일부터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 사업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 사업은 대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년당 1회 최고 100만원 이내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관내 중․고등학교를 모두 졸업하고 공고일 현재 본인이 진안군에 1년 이상(단, 관내 중·고교를 졸업하지 않은 자는 공고일 현재 본인이 진안군에 2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이 돼있고, 2년 이상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직전 학기 평점 평균 C학점(70점) 이상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2년 이상 대학 중 각종 학교(대학) 및 기능대학 등도 신청 할 수 있도록 대학 기준을 확대 추진한다.
첫 시행한 2021년도에는 많은 학생들의 관심속에 297명 대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의 생활안정비를 지원했다.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진안군청 행정지원과에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진안군청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진안군에서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장학재단에서 2016년부터 2022년 상반기 대출을 받은 건 중 2022학년 상반기 발생 된 이자에 대해 9월 5일부터 9월 23일까지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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