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제61회 전라예술제...제2회 Jeolla 누벨바그 영화제와 함께
입력: 2022.08.31 18:32 / 수정: 2022.08.31 18:32
제61회 전라예술제가 제59회 전북도민체전과 함께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남원을 찾는다. /남원시 제공
'제61회 전라예술제'가 '제59회 전북도민체전'과 함께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남원을 찾는다. /남원시 제공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예술인의 큰잔치 '제61회 전라예술제'가 '제59회 전북도민체전'과 함께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남원을 찾는다.

31일 시에 따르면 (사)한국예총전북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북도와 남원시가 후원하는 전라예술제는 13개 시·군 예총회원이 참여해 "빛나라 전라예술 신나라 도민체전!" 슬로건으로 9월 1일 저녁7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4일 동안 남원 사랑의 광장 일원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코로나에 지친 도민과 예술인들에게 희망, 치유, 감동을 선사한다.

기간 중 매일 국악, 무용, 연극, 연예, 음악 등 5개 협회의 공연(오후 2시, 7시30분)과 건축, 문인, 미술, 사진 등 4개 협회의 작품발표회와 예술체험장이 운영한다.

특히, 영화인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Jeolla 누벨바그 영화제는 개막작으로 2022 베를린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홍상수 감독의 '소설가의 영화' 상영과 함께 기간 내 다양한 출품작을 상영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15년 만에 남원에서 만나는 전북인의 축제인 '제59회 전북도민체육대회'와 '제61회 전라예술제'가 도민 모두에게 치유와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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