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만에 목포서 열려…‘찾아가는 춤 서비스로 알린다’
(사)대한무용협회 전남도지회 제공/목포=홍정열 기자 |
[더팩트 | 목포=홍정열 기자] 전남 목포에서 열릴 제31회 전국무용제가 찾아가는 춤 서비스로 알린다.
31일 (사)대한무용협회 전남도지회에 따르면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에서 리아댄스컴퍼니 무용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14년 만에 목포에서 개최될 무용제 본선은 내달 28일 개막해 10월 7일 폐막한다.
이번 무용제는 ‘춤으로 통하고 마음으로 통하다’는 제목으로 전통을 중심으로 한 현대무용과 퍼포먼스가 가미된 창작 춤이 선보인다.
무용제는 한국무용 이매방, 발레 홍정희, 현대무용 최청자 예인의 고향인 목포가 대한민국 근대 무용의 시작임을 상기시키고자 기획됐다.
지역 예선을 거친 16개 광역시·도 본선 수상자에겐 대상인 대통령상과 솔로&듀엣부문 최우수작 전남도지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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