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대구점, 해외 유명설계사 디자인 식품관&영캐주얼관 오픈
입력: 2022.08.31 13:28 / 수정: 2022.08.31 13:28
현대백화점 대구점 잔망루피 포토존 /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 대구점 잔망루피 포토존 / 현대백화점 제공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현대백화점 대구점이 가을시즌을 맞아 해외유명설계사가 공들여 디자인한 식품관과 영캐주얼관을 오픈하면서 고객몰이에 나섰다.

31일 백화점에 따르면 지하 1층에 위치한 새로 오픈한 식품관은 Green, Park, Terrace 를 모티브로 한 3가지 컨셉을 구현해 편안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 구현에 초첨을 맞췄다.

현대백화점 대구점 지하1층 식품관 그리너리 /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 대구점 지하1층 식품관 그리너리 /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 대구점 지하1층 식품관 그리너리 /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 대구점 지하1층 식품관 그리너리 / 현대백화점 제공

중앙에 위치한 그린애비뉴를 중심으로 한 U자형 매장 구성을 통해 자연스러운 고객 흐름을 유도한 것이 특징이며 자연친화적인 공간 컨셉에 맞는 테마형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공원 컨셉의 공용 휴게 공간을 대폭 확대 했다.

입점한 매장은 태극당, 폴트버거, 랑만 등 서울의 유명한 이슈 브랜드와 독일 3대 커피 ‘더반’ 한국1호 매장이 있다.

또한 지역상생 차원에서 대구지역 유명 로컬브랜드 협업을 통해 삼오리분식, 호랑이빵집, 명덕방앗간, 보정당을 오픈했다.

현대백화점 대구점 지하2층 영캐주얼관 /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 대구점 지하2층 영캐주얼관 /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 대구점 지하2층 영캐주얼관 /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 대구점 지하2층 영캐주얼관 / 현대백화점 제공

지하 2층의 영캐주얼관은 하나의 Floor에 총 5개의 공간별 컨셉 컬러를 적용해 ‘Room To Room’ 컨셉의 공간을 디자인 했다.

‘블루, 블랙, 화이트, 올리브 그린, 그레이’ 컬러는 영역별 구분을 명확히 하고 각 영역에 어울리는 MD와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다.

입점 브랜드는 기존의 노후 MD를 과감히 철수하고 팬덤층이 두터운 신진 브랜드로 대거 변경했다.

국내 최초 '마뗑킴' 오프라인 스토어를 유치했으며 트랜디한 패션과 브런치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호텔더일마'를 백화점 최초로 구현했다.

또한 29CM갤러리, 인사일런스, 앤트런스, 배드블러드 등 가장 트랜디하고 더현대 서울과 현대 판교점에서 검증 된 브랜드를 입점시켜 대구지역 최고의 MZ 전문관을 만들었다.

현대백화점 대구점 지하2츰 DJ 박스 /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 대구점 지하2츰 DJ 박스 / 현대백화점 제공

주말에는 MUSIC BAR (DJ 부스)에서 Special DJ를 초청해 최신 음악을 인기 DJ들이 화려한 퍼포먼스로 공연도 할 계획이다.

백화점 관계자는 "해외 유명설계사가 공을 들여 디자인한 만큼, 고객들이 기존에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픈 축하 행사가 끝나기 전에 꼭 한번 방문할 것"을 권유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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