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울진·영덕·상주=이민 기자] 경북 울진·영덕·상주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3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9분쯤 상주시 신봉동 한 찜질방 사우나실에서 A군(10대)이 쓰러져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전날 오전 8시 33분쯤 영덕군 강구면 강구항 인근 해역에서 B씨(69)가 숨진채 발견됐다.
앞서 전날 오전 8시 28분쯤 울진군 후포면 인근 해역에서 선상작업을 하던 C씨(71)가 물에빠져 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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