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30일 "대전시민이 사랑하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30일 대전시당에서 첫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 중심으로 시당을 개혁해 민생문제를 해결하는 유능한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당원 중심의 시당을 만들기 위한 해법으로 평당원협의회 구성과 평당원 예결산위원회를 설치를 내세웠다. 유명무실했던 당원 대상 정치아카데미도 찾아가는 순회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민생문제를 해결하는 시당을 만들기 위해 대전 의제 설정 위원회 설치를 약속했다.
황 위원장은 "이같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15명 규모의 '시당 혁신 위원회'를 만들어 과거의 잘못을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대전시의 주민참여예산 축소와 관련해서는 "긴축재정을 해야 하는 시의 입장을 이해하지만 편성 단계에서 삭감하려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면서 "공청회나 토론회 등을 거치는 순서가 필요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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