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김장 책임질 명품 해남 배추 정식‘한창’[TF포토]
입력: 2022.08.30 15:26 / 수정: 2022.08.30 15:26
해남배추 정식이 한창인 산이면 반송리 강병일 농가/최영남 기자
해남배추 정식이 한창인 산이면 반송리 강병일 농가/최영남 기자

[더팩트 I 해남=최영남 기자]전남 해남군 들녘마다 명품 해남 배추 정식이 한창이다.

가을배추는 오는 9월 초까지, 겨울 배추는 중순까지 정식을 마치게 된다. 배추 수확은 오는 10월 말부터 시작돼 12월까지 이어진다.

해남군은 전국 배추 생산량의 20%를 생산하는 배추 주산지로 2022년 월동채소류 재배 의향 조사 결과 올해 총 4996ha 면적의 가을·겨울 배추를 재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해남 배추는 중부지방의 작기가 짧은 배추에 비해 70~90일을 충분히 키워내면서 속이 꽉 차고, 황토 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풍부한 영양으로 다른 지역산에 비해 소비자 선호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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