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존중 및 청렴 가치 내재화 위해 공감 실천 중요"
한국마사회 경영진들이 지난 11일 상호존중의 날에 직원들의 출근길에 인사를 나누는 모습/한국마사회 제공 |
[더팩트 l 과천=김영미 기자] 한국마사회가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 가치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시회는 상호존중을 위한 날로 지정된 매달 11일 존댓말 쓰기·칭찬 주고받기·갑질 근절하기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상호존중의 날’이란 ‘한 명의 인간으로서 서로가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를 지정해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달 11일에는 경영진들은 아침에 본관 앞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사과주스도 건네주며 상호존중 및 상생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또 청렴릴레이는 9월 한달간 집중 청렴 활동기간을 운영 28명 고위직들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작성한 메시지는 사내 게시판을 통해 공유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기환 마사회장은 "인권 존중 문화 정착과 청렴 가치 내재화를 위해서는 전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공감하고 실천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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