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시일자리경제진흥원 제공 |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 27일 대전시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명석고 자연과학팀의 '수경재배 자동화 시스템을 이용한 화초 모종 생산'이, 우수상은 동대전고 포테이토팀의 에코 태양광&자가발전 랜턴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동아마이스터고 라온제나팀의 안전모 대여 시스템과 우송고 WCS팀의 편스탁(편의점 스탁)이 받았다.
수상팀에는 대전시장상 등 상장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최우수상 팀에게는 창업동아리 지원금이 추가로 수여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대전지역 청소년들이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창업에 대한 꿈을 마음껏 펼치고 자신감 있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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