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15톤 트럭 전신주 들이받고 3m 아래로 추락
- 안병철
기자
-
- 입력: 2022.08.26 15:42 / 수정: 2022.08.26 15:42
26일 오전 7시 6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28번 국도에서 15톤 펌프차가 전신주를 들이받고 3m 아래로 추락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더팩트ㅣ포항=안병철 기자] 경북 포항에서 15톤 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박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6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28번 국도에서 운전자 A(44)씨가 몰던 15톤 건설기계 펌프차가 보조석 타이어 이상으로 미끄러지면서 도로 옆 전신주를 들이받고 3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 전면부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차량 일부가 불에 탔다. 다행히 운전자는 경미한 부상만 입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ktf@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