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현안사항 논의·도비 지원 요청
이민근 안산시장(왼쪽에서 네번째)은 2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지역 경기도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안산시 제공 |
[더팩트ㅣ안산=이상묵 기자]경기 안산시는 2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지역 경기도의원 정책간담회를 갖고 안정적인 도비 지원과 주요 시정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경기도의회 강태형·김동규·김태희·장윤정·이기환·김철진·서정현 의원과 김대순 부시장 등 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시정 운영방향과 시가 추진 중인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복합청년몰 활성화 △본오종합사회복지관 증축 및 기능보강 △제1기 신도시 재건축 계획에 안산시 포함 관철 △장상동·양상동·건건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부도 산림욕장 특성화사업 등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에 신청한 26건의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난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민근 시장은 "경기도와 안산시가 함께 발전하기 위해 도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의원님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치를 통해 시정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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