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 전경/고령=이민 기자 |
[더팩트ㅣ안동=이민 기자] 경북지역에서 밤사이 사건·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2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2분쯤 김천시 봉산면 한 도로에서 비보호 좌회전 차량이 직진하던 오토바이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A씨(47)가 숨졌다.
또 전날 오후 1시 4분쯤 안동시 와룡면 한 농지에서 일하던 B씨(60대)등 농부 2명이 벌에 쏘여 호흡곤란과 의식이 저하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41분쯤 고령군 대가야읍 중화저수지에서 술을 마신 C씨(20대)가 난간에서 떨어져 물에 빠졌다.
긴급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된 C씨는 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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