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올해 첫 벼베기…'진옥벼' 수확
입력: 2022.08.25 17:13 / 수정: 2022.08.25 17:13
김진하 양양군수가 올해 첫 벼베기를 하고 있다. 사진/양양군청 제공
김진하 양양군수가 올해 첫 벼베기를 하고 있다. 사진/양양군청 제공

[더팩트ㅣ양양=김재경 기자] 양양군이 올해 첫 햅쌀을 수확했다.

군은 25일 김진하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현남면 인구리 김동길씨의 논에서 극조생종인 '진옥벼'를 수확했다.

벼 수확량은 2.3톤 정도묘 햅쌀용으로 전량 직거래 판매를 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이일설 기술지원과장은 "올해 벼베기는 추석이 빠르기 때문에 이달 말부터 극조생종 품종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벼 생산량은 태풍 피해가 없고, 현재의 기상조건이 유지된다면 평년작 수준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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