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당항포관광지가 엑스포 개최 준비를 위해 한 달간 휴장한다./고성군 제공 |
[더팩트ㅣ고성=이경구 기자]공룡엑스포의 주 행사장인 경남 고성 당항포관광지가 엑스포 개최 준비를 위해 9월 한 달간 휴장한다고 25일 밝혔다.
고성군 관광지사업소는 휴장 기간 모든 시설 입장이 불가능하며 휴장 기간동안 전시·영업·회의장 시설 및 환경 정비와 관람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콘텐츠 설치 등이 이뤄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항포관광지는 9월 한 달간의 재정비를 마친 뒤 10월 1일부터 2022공룡엑스포를 개최하며 엑스포 기간에는 별도의 휴장을 하지 않는다.
올해 공룡엑스포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30일간 ‘끝나지 않은 모험’이라는 주제로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금·토요일과 10월 2일과 9일은 밤 10시까지 야간개장한다.
VR 체험시설과 4D 영상관, 새로워진 공룡놀이마을 전시관, 리뉴얼된 공룡퍼레이드 등은 올해 처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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