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공장화재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막아
입력: 2022.08.25 13:01 / 수정: 2022.08.25 13:01

노온사동 유통단지 내 플라스틱 생산공장 화재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구조

지난 24일 23시경 노온사동 유통단지 내 플라스틱생산공장인 D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관 39명 등 총 46명의 인력과 15대의 장비가 투입되어 23시 45분경 진화됐다./ 광명소방서 제공
지난 24일 23시경 노온사동 유통단지 내 플라스틱생산공장인 D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관 39명 등 총 46명의 인력과 15대의 장비가 투입되어 23시 45분경 진화됐다./ 광명소방서 제공

[더팩트ㅣ광명=이상묵 기자] 경기 광명소방서는 지난 24일 23시경 노온사동 유통단지 내 플라스틱생산공장인 D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관 39명 등 총 46명의 인력과 15대의 장비가 투입되어 23시 45분경 진화됐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공장은 샌드위치패널조로 화재에 취약하고 창고들이 밀집되어 있는 유통단지 내 위치하여 자칫 대형화재가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큰 인명피해등을 막을 수 있었다.

일과 후 2층 휴게실에서 수면 중에 있던 근로자인 A씨는 119구조대의 초기 인명검색으로 현장에서 구조되어 단순연기흡입 외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샌드위치패널조 등 공장화재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 소방시설을 꼼꼼히 점검하여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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