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스마트전기자동차과는 미래형자동차 실무 대응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폴릭텍대학 스마트전기자동차과 제공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는 8월 24일 한국자동차연구원 프리미엄자동차연구센터에서 전라남도 자동차 정비검사사업조합 이태철 이사장 외 전남 서부권역 20여개사 25명을 대상으로 미래형자동차인 친환경전기자동차(xEV) 기술 융합 이론, xEV 고전압 시스템 진단 점검 방법, 고전압 배터리 팩 점검 진단 수리 방법등 친환경전기자동차의 실무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을 맡은 류명호 교수는 "자동차 산업이 정부의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 정책과 기후 변화 대응으로 미래형 자동차인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를 중심으로 패러다임의 변화가 빠르게 전환 되어감에 따라 현직 기술 인력에게 미래형 자동차에 대한 실무 교육과 직무 전환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 여러 산업체의 요구를 받아 미래형자동차 전문 인력 양성 및 직무 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는 지난 2020년 스마트전기자동차, 2021년 기계시스템과를 미래성장동력 학과로 개편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2020년 AI융합과를 신설했다. 2021년에는 스마트공장 맞춤인력양성사업으로 스마트팩토리과 학과 개편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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